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가 중문면세점 개점 15주년을 기념해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약 한 달 간 전 품목 12%(일부품목제외),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계와 선글라스는 2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주류와 홍삼, 화장품, 향수, 패션, 액세서리, 초콜릿 제품은 2개 이상 구입 시 추가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또 50만원 이상 제품을 구입하면 명화우산이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중문면세점이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개점 15주년을 맞았다”며, “앞으로 도내 유관기관과의 협업 강화를 통해 상호 경쟁력을 확보하고, 중문면세점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제주관광 진흥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제주일보 기자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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