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수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보궐선거 예비후보(49·진보당)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에 맞는 지역완결형 보건의료체계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지역 보건의료체계의 제일 중요한 문제는 제주도를 아우르는 연계 협력 시스템이 부족한 데 있다”며 “제주대학교병원을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하고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ㆍ의원 간의 연계 협력체계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어 “도민들이 병원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점을 해결하고 안심하고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현하겠다”며 “도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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