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금강축산유통 대표이사와 홍성기 ㈜피엠씨프로덕션 과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모범상공인 부문에서 수상한 안성 대표이사는 안정적인 유통망을 구축하고 제주시 최초 HACCP 인증을 받는 등 고품질 제주 축산물을 공급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모범관리자 부문에서 수상한 홍성기 과장은 제주난타 전용관 무대감독으로 재직하면서 수준 높은 공연을 지역사회에 제공하고 한국의 아름다움을 해외에 소개하며 문화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에 앞서 제주상공회의소는 제51회 상공의 날을 맞아 안 대표이사와 홍 과장을 표창 대상자로 정부에 추천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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