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예비후보(56·더불어민주당)가 경로당 주 5일 점심 제공과 급식 도우미 배치를 공약했다.
위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노인복지법을 개정해 경로당 예산 지원 항목에 부식비를 추가해 주 5일 점심 제공을 실현하겠다”며 “노인 일자리 재정 지원 등을 활용해 경로당에 급식 도우미를 파견하면 충분히 실현할 수 있는 정책”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외에도 고령화 사회로 인해 어르신 1인 가구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서귀포시 1인가구지원센터를 제도화하고 현실화해 제주도정이 추진 중인 통합 돌봄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서귀포와 제주도가 통합 돌봄 정책의 선도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제주특별법 등을 개정해 돌봄 기금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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