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광장서 즐기는 춤과 노래의 '밤'
야외 광장서 즐기는 춤과 노래의 '밤'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4.03.1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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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월 제주문예회관 야외광장

자유롭고 활기 넘치는 야외광장에서 제주도립무용단의 춤과 청년 문화를 즐긴다.

제주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오는 29일부터 5월 25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야외광장에서 총 3차례에 걸쳐 JIBS와 공동 기획한 버스킹 콘서트 ‘2024 문화광장콘서트: 일상 속 춤과 노래의 밤’을 연다.

이번 공연은 총 3회로 오는 29일 오후 7시, 4월 26일 오후 7시, 5월 25일 오후 4시 등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되며 제주도립무용단, 도내 청년대중음악가들이 출연한다.

1회차 공연에서는 제주도립무용단의 ‘고무악’을 시작으로 ‘상사화’, ‘문어의 꿈’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제주의 청년뮤지션 감성발라드 이서현, 재즈와 팝의 조화로 관객과 소통하는 재스민이 출연해 각기 다른 장르의 특색 있는 공연으로 봄기운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

2회차에서는 빛과 바람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도립무용단의 ‘순력’, JTBC 풍류대장의 주인공 최예림, 제주의 청년뮤지션 어쿠스틱듀오 클래지팝콘이 함께한다.

3회차 공연에는 공존과 공감을 빛으로 표현한 도립무용단의 ‘찬란’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포크음악의 중심 여행스케치와 제주를 노래하는 멘도롱블랑이 출연한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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