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새섬공원 노후 산책로 정비 
서귀포시, 새섬공원 노후 산책로 정비 
  • 한국현 기자
  • 승인 2024.03.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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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말 마무리

서귀포시는 서귀포항 인근에 위치한 새섬공원에 예산 1억9000만원을 들여 노후 산책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새섬공원은 주변에 서귀포 해양도립공원과 새연교가 인접해 있어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장소이지만 산책로 시설의 노후화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미관을 해치고 하고 있는 실정이다. 
새섬공원 노후 산책로 정비사업은 이달 말 공사에 착수해 5월 말 준공할 예정이며 산책로 시설 정비(A=286㎡)를 통해 방문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서귀포시는 공사 기간 동안 방문객의 안전상 문제로 새연교를 지나 목재  전망대에서 산책로로 연결되는 계단 구역부터 통제할 계획이며 사전 현수막 게첨을 통해 새섬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미리 홍보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계획된 기간에 공사를 완료해 새섬공원이 시민들에게 안전한 힐링 공간으로써 사랑받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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