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속의 섬' 우도 해안도로에 LED 가로등 설치
'섬 속의 섬' 우도 해안도로에 LED 가로등 설치
  • 김현종 기자
  • 승인 2024.03.18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2억원(국비 16000만원지방비 4000만원)을 투입해 우도면 조일리 해안도로에 고효율 친환경 LED 가로등을 5월까지 설치 완료한다고 18일 밝혔다.

가로등 설치는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2018~2027)에 반영된 안전 시설물 조성 사업의 하나로 주민과 관광객들의 야간 통행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우도면 일부 해안도로에는 가로등이 없어 불편하고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제주시는 우도추자도에 총 25억원을 투입해 2024년 도서종합개발사업 8건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우도는 제주시 최동단에 위치한 섬 속의 섬으로 지난해 144만여 명이 방문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