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로 모모장' 세화 오일장날 선다...15일 올해 첫 개장
'구좌로 모모장' 세화 오일장날 선다...15일 올해 첫 개장
  • 김현종 기자
  • 승인 2024.03.1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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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구좌읍은 세화리 마을주도형 플리마켓인 구좌로 모모장이 새롭게 단장해 지난 15일 올해 첫 개장했다고 17일 밝혔다.

구좌로 모모장은 구좌로 모두 모이장의 줄임말로 사람 이야기가 엮이고 이어지는 공간을 의미하며 세화리 질그랭이센터 일대에서 장이 선다.

올해부터 개장일이 기존 매주 토요일에서 세화오일장이 열리는 매월 05 날짜 포함일 오전 11~오후 2시로 변경됐다. 방문객은 세화오일장과 모모장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이날 셀러 40개 팀과 중고셀러 10개 팀 등 50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수공예품, 중고물품 등을 판매하고 방문객을 위한 각종 경매 및 공연, 할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편 구좌로 모모장은 지난해 513일 시작됐다. 개장 때마다 지역주민소상공인을 중심으로 40여 개 팀이 판매자로 참여했고 700~800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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