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로또 1등 당첨 게임 3개가 동시에 나왔다.
17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 16일 실시된 제1111회 로또 추첨 결과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한 판매점에서 1등 당첨 게임이 1개 나왔다. 제주시 영평동 한 판매점에서는 1등 당첨 게임이 2개 나왔다.
제주지역에서 로또 1등 당첨자가 나온 것은 지난달 10일 제1095회 추첨 이후 5주 만이다.
제1111회 로또 1등 당첨 번호는 ‘3’, ‘13’,‘ ’30‘, ’33‘, ’43‘, ’45‘이며 보너스 번호는 ’4‘다. 1등 당첨 게임은 16게임으로, 당첨자는 1게임당 17억1466만원을 받는다.
한편 제주시 이도1동 한 판매점에서도 2등 당첨자가 나왔다. 2등 당첨자는 4713만원을 당첨금으로 받는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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