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체육회, 제58회 대회 구호 최우작 등 입상작품 선정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구호 공모 결과 ‘도민의 건강한 미래, 스포츠와 함께!’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제주도체육회(회장 신진성)는 오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리는 올해 도민체육대회의 구호 응모 작품을 심사해 4개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심사 결과 ‘도민의 건강한 미래, 스포츠와 함께!’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돼 대회기간 구호로 활용된다.
우수작은 ‘힘차게! 빛나게! 하나되는 큰 감동’이 선정됐고, ‘느영나영 혼디모영 놀아보게 화합체전’과 ‘함께뛰는 제주도민 하나되는 힘찬제주’가 각각 장려작으로 뽑혔다.
신진성 회장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이번 도민체전의 구호가 선정됐다. 도민 여러분이 즐길 수 있도록 도민체전을 준비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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