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허파’ 곶자왈을 보전하기 위한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워킹그룹’이 올해에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면서 실제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
워킹그룹은 제주도와 제주도의회, 곶자왈공유화재단, 곶자왈보전위원회, 전문가, 환경단체, 지역주민 및 이해관계자 등 20명으로 구성.
제주도 관계자는 “2021년 9월에 구성된 워킹그룹은 그동안 도민 공감대 형성은 물론 보전 관리에 필요한 최적의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올해에도 도민과 이해관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곶자왈 보호를 추진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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