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보궐선거 예비후보(42·국민의힘)는 지난 12일 선거 캠프를 방문한 국민의힘 소속 현역 도의원들과 만나 보궐선거 승리와 아라동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현기종 제주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모두 ‘원 팀’이 돼 김태현 후보를 지원하겠다”며 “아라동의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현 예비후보는 “의정활동은 절대로 혼자서 할 수 없다”며 “보궐선거인만큼 2년여의 임기 동안 쌓여있는 지역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혼자가 아닌 ‘원 팀’으로 확실하게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지역 내 마을회관 시설 개선 ▲도로 열선 설치 및 맞춤형 제설 장비 지원 ▲도로 신설 및 교통 환경 정비 ▲지역 내 체육공원 확충 ▲아라동 취약지 CCTV 설치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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