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관광청(UN Tourism)이 지난 8일 공식 SNS를 통해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 동백마을 여성의 강한 공동체 정신과 리더십을 극찬.
UN 관광청은 최근 지속 가능한 관광을 적극 실천하는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있으며, 이달부터는 '여성 이야기'를 테마로 우수한 국가와 지역을 전 세계에 알리기 시작.
제주의 최우수 관광마을 중 한 곳인 동백마을은 '여성 이야기' 테마의 첫 번째 사례로 소개됐으며, 유엔 관광청은 동백마을 여성들이 동백나무와 지역 자원을 가꾸고, 이를 활용해 마을 관광 모델을 이끌어 나가는 리더십을 높이 평가.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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