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혁준.양연재.양혁재 삼남매 18년째 나눔 실천
양혁준.양연재.양혁재 삼남매 18년째 나눔 실천
  • 이창준 기자
  • 승인 2024.03.13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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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째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삼남매 양혁준(28), 양연재(26), 양혁재(23)와 어머니 김미순씨는 지난 1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05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삼남매가 지난해 생활비를 아껴 마련한 것이다. 특히 막내 양혁재군은 군 생활 중 월급을 모아 나눔에 참여했다. 

이들 남매의 나눔 실천은 2007년 송년의 밤 행사에서 가족 수화공연을 통해 받은 상금 30만원을 기부한 이후로 이어지고 있다.

삼남매의 어머니인 김미순씨 또한 2008년부터 매달 정기기부에 참여하는 등 나눔 활동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창준 기자  luckycjl@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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