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체육회, 유도‧태권도 지도자 2명 충원
제주도체육회, 유도‧태권도 지도자 2명 충원
  • 홍성배 기자
  • 승인 2024.03.1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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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육대회 경기력 향상 도모 차원
왼쪽부터 강명덕 지도자, 신진성 도체육회장, 박양배 지도자.
왼쪽부터 강명덕 지도자, 신진성 도체육회장, 박양배 지도자.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신진성)는 전국체육대회 경기력 향상을 위해 유도와 태권도 종목의 지도자 2명을 공채를 통해 충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유도의 경우 제주서중학교 지도자 출신으로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 상위 입상 선수 지도 경력의 강명덕(한체대 졸) 지도자가 위촉됐다.

태권도 종목에 위촉된 박양배(제주대 교육대학원 졸) 지도자는 국가대표시범단과 제주도청 선수단에서 활동한 후 남주중학교에서 12년간 각종 대회 상위 입상 선수들을 지도했다.

두 지도자는 선수들과의 소통과 올바른 인성교육, 체계적인 훈련과 실전 경험을 통한 경기력 향상에 중점을 두겠다는 지도 목표를 세웠다.

신진성 회장은 지난 11일 도체육회장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한 후 “2026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 제주도선수단 전력 강화를 위해 좋은 지도자를 채용하게 돼 기쁘다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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