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주최하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와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가 공동 주관하는 ‘제5회 제주삼다수 Happy+ 공모사업’ 고도화를 위한 워크숍이 오는 14~15일 제주시리우스호텔에서 진행된다.
‘제5회 Happy+공모사업’에 선정된 35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공모사업 시행에 앞서 도내ㆍ외 비영리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과의 교류 활동을 통해 예정된 사업의 강점을 도출하고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위한 라운드테이블 활동을 통해 사업 계획을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관은 아동‧청소년부터 노인, 장애인, 위기여성, 노숙인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인식개선 ▲지속 가능한 사회적 자립 ▲공동체 단위 돌봄 안전망 강화 등 다양한 복지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창준 기자 luckycjl@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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