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예비후보(56·더불어민주당)가 서귀포시를 ‘동북아 글로벌 관광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위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귀포의 관광산업은 세계인이 찾도록 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일자리 창출, 제주의 경제를 살리는 데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융복합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체류형 야간관광특화도시, 워케이션 센터 확대, 글로벌 문화관광 페스티벌 등을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도시숲과 파크골프장 확충, 맨발 걷기 공원, 시민참여형 로컬여행, 생태 공정관광 육성, 유니버설 디자인 관광도시 등을 추진해 시민들도 일상에서 행복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관광청을 서귀포시에 유치해 동북아 최고의 글로벌 문화관광중심도시의 허브 기능을 수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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