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들의 학교 설립 역사를 담은 도서가 발간된다.
제주교육박물관은 2024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중 하나로 제주도와 협업해 ‘제주인 학교 설립사’(가제)를 발간하고 기획전을 개최해 제주 교육사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고 12일 밝혔다.
‘제주인 학교를 세우다’를 포함해 3회 기획전이 마련되고 이동박물관도 운영된다.
사이버제주교육박물관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보완돼 소장자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
소장자료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 관리가 이뤄지고 개교 100년 이상 학교 역사관에는 보존 약제가 지원된다. 구입과 기증을 통해 가치 있는 교육자료에 대한 수집도 추진된다.
관람객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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