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청, 전국종별복싱대회서 동메달 2개 획득
서귀포시청, 전국종별복싱대회서 동메달 2개 획득
  • 홍성배 기자
  • 승인 2024.03.1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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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청이 ‘2024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서귀포시체육회(회장 김태문)12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폐막한 이 대회에서 서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전동훈(67㎏급)과 곽민혁(75㎏급)이 남자일반부에 출전해 3위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전동훈은 8강전에서 김강태(충주시청)에게 2라운드 RSC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지만 8강에서 입은 부상으로 준결승 1라운드에서 기권해 아쉬움을 남겼다.

곽민혁은 8강에서 김석준(원주시청)1라운드 기권승으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으나 아쉽게 판정으로 지면서 동메달에 머물렀다.

한편 서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전지훈련 및 대회 참가를 통해 올해 10월 경남 김해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정조준한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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