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스타트업협회는 지난 7일 정기총회를 열고 3대 회장으로 양일석 어니스트마케팅 대표를 선임했다. 협회 부회장으로는 강봉조 웨이플러스 대표, 김나솔 제주스퀘어 대표, 윤희재 행복나무 주식회사 대표가 선임됐다.
신임 양일석 회장은 "현재 어려움을 겪는 도내 스타트업의 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보 교류와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적극적인 정책 제안을 통해 제주 스타트업 발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스타트업협회는 도내 스타트업 기업을 주축으로 2017년 출범한 이후 현재 120개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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