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국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11일부터 공중보건의사(공보의) 158명을 의료현장에 배치했지만 제주는 제외되면서 도민 환자 등은 박탈감 호소.
도내 공보의 중 수련병원에 투입할 수 있는 인원은 5~6명 선으로, 제주도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공보의 배치를 요청했지만 아직까지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
한 도민 환자는 “제주지역도 전공의 이탈이 심각한데 공보의 배치에서 왜 빠지나. 진료 불편 개선을 위한 조치가 절실하다”고 지적.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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