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ID-AR...4차 산업혁명 시대 외국어 교육 도입
RFID-AR...4차 산업혁명 시대 외국어 교육 도입
  • 김현종 기자
  • 승인 2024.03.1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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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교육원 학습관 공간 재구성 및 외국어 프로그램 등 개편.확대

제주국제교육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외국어 교육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국제교육원 학습관 중 제주외국어학습센터는 영어독서실에 주파수 이용 비접촉 인식 시스템(RFID)과 전자도서관 시스템을 시범 도입했다. 수요자들의 도서 대출과 반납이 편리해졌다.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은 듣는 책(오디오북)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와 전자책을 도입했다.

동부외국문화학습관은 실물 환경 체험학습실에 실감형 체험관과 증강현실(AR) 핑거스토리(동화 스토리)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실감형 체험관은 동작 인식 카메라를 이용해 동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고 증강현실(AR) 핑거스토리 체험은 미니 빔프로젝터와 손가락 터치로 작동한다.

아울러 제주국제교육원은 이달부터 학생주민 맞춤형 외국어강좌 내실화, 원어민교사 활용 프로그램 다양화, 지역아동센터 지원 확대, 학습관별 특색있는 다문화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원어민교사의 지역아동센터 영어 수업 지원 대상이 14곳에서 21곳으로 확대됐다.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과 서부외국문화학습관은 일부 지역아동센터에 원격 화상장비 환경 구축을 지원해 원거리 지역아동센터 학생에게도 영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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