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서부중 정상 추진·시설 확충 간담회 개최
도의회, 서부중 정상 추진·시설 확충 간담회 개최
  • 김동건 기자
  • 승인 2024.03.1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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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제주시 외도동 학교부지 현장서 진행

송창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외도동·이호동·도두동)은 오는 12일 (가칭)서부중학교 신설 학교 부지 현장에서 학교 신설 사업의 정상 추진과 안전한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한 관계 당국자 간의 협업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서부중 신설 사업은 제주시 서부지역 중학생의 중부지역 중학교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외도1동 일대 부지면적 2만5940㎡에 25학급 규모의 학교를 건립하는 것으로, 현재 사업 부지의 문화재 발굴 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제주도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의 사업 현황 브리핑을 시작으로 제주도, 도교육청, 제주시 등 행정과 외도초와 도평초 등 학교 관계자, 주민 등이 사업과 관련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송 위원장은 “지역주민과 관계 당국자 간 논의된 소통 내용을 학교 신설 과정에 충실하게 반영할 수 있게 제주도와 도교육청 관계 부서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학교 신설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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