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은 2024년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사업 참여 근로자 86명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사업은 매달 근로자가 10만원, 기업이 15만원을 적립하면 제주도가 매달 25만원을 공동으로 적립해 만기 시 3000만원에 이자를 더해 지급하는 사업이다. 올해 모집 공고에 청년 근로자 125명이 신청했으며,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기업 내 적격사항 심사 후 선착순으로 86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청년근로자는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 홈페이지(www.jbawtih.or.kr)를 통해 사업 안내 및 복지 서비스 등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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