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숙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보궐선거 예비후보(61)는 지난 10일 "열악한 도로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아라동을 지역 주민들이 열악한 도로 환경으로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지역 가로등과 횡단보도를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에 더해 "겨울철 폭설 시 제설이 늦어지면 생활반경이 줄어드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결빙이 빈번하고 위험한 곳을 최우선으로 선정해 열선 설치를 추진하겠다"며 "소형·중형 제설차를 추가해 필요한 곳에 투입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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