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철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예비후보(61·국민의힘)가 서귀포시의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생활지원사 처우 개선 정책을 발표했다.
고 예비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생활지원사는 노인복지 최전선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처우와 근로 조건은 열악한 것이 사실”이라며 “생활지원사의 근로 조건 개선은 서귀포시 노인 돌봄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필수 조건”이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지자체 및 중앙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생활지원사의 고용 안정성을 확보하고 고용 승계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연 2회 지급되는 상여금을 확대하고, 통신비용 및 차량비용 지원금도 5만원 인상해 업무 수행 부담을 완화하겠다. 또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생활지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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