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0일 한림어선주협회에 설치된 ‘제2해신호’ 전복 사고 현장지원 상황실을 방문해 실종자 수색과 유가족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
오 지사는 “최근 강풍 등 기상악화로 인해 어선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해경과 군, 관공서, 민간까지 실종자 수색에 협력하는 것에 감사를 전한다. 마지막 실종자를 찾을 때까지 힘써달라”고 당부.
이어 “유가족들의 사고 현장 이동과 향후 장례 절차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피력.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