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공영관광지 관람시설 정비
서귀포시, 공영관광지 관람시설 정비
  • 한국현 기자
  • 승인 2024.03.0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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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ㆍ편의시설 등 점검

서귀포시는 공영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와 만족도 증진을 위해 관람시설을 정비한다고 8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관광지관리소에서 운영하는 공영관광지는 천지연폭포, 주상절리대, 감귤박물관 등 6개소이며 예산 8800만원을 들여 이들 관광지에 대한 관람ㆍ휴게ㆍ편의시설 등을 점검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관광할 수 있도록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4~5월 수학여행단 등 단체 관광객이 많이 찾아올 것을 대비해 관람로, 난간, 화장실, 시설 등 노후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쉼터와 그늘막 등 편의시설도 확충한다.
또 주기적으로 예초작업을 벌여 공영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유지 관리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천지연폭포 등 공영관광지를 재정비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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