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숙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보궐선거 예비후보(63·무소속)는 오는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다고 7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보궐선거에 당선되면 남은 임기는 2년이다. 2년을 4년처럼 일하기 위해서는 경험과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크고 작은 현안들을 해결하면서 제주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일을 해본, 특히 일할 줄 아는 일꾼이 필요하다. ‘검증된 일꾼’으로서 제대로 일하겠다”고 피력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어 “20년의 정치 경력과 도의원 경험, 의정활동을 통해 체득한 역량, 연륜, 인적 네트워크를 주민을 위해 200% 발휘하겠다”며 “일해본 강민숙에게 일을 맡겨 달라. 아라동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상 속 긍정적인 변화를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