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욱 "제주 화장품 인증 제도 개선"
김승욱 "제주 화장품 인증 제도 개선"
  • 현대성 기자
  • 승인 2024.03.0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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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욱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제주시을 선거구 예비후보(57·국민의힘)는 지난 6일 선거사무소에서 루드컴퍼니 임원으로부터 ‘제주 화장품 인증 제도’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제주 화장품 인증 제도는 제주의 청정 자원을 활용해 생산된 제품을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화장품 인증 제도다. 

김 예비후보와 만난 루드컴퍼니 임원은 “도외 소재 기업은 인증 비용이 도내 기업의 2배이며, 화장품 유통 기한이 보통 30~36개월인데 인증 기간이 1년에 불과해 어려움이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김 예비후보는 “제주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해 도입된 인증제도가 그 취지와 목적에 맞게 잘 운영되지 않아 유감”이라며 “청정가치 제주 자원을 활용해 많은 기업이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생산할 수 있도록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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