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심리상담 기술' 개발 특허 출원-시제품 제작
'AI 심리상담 기술' 개발 특허 출원-시제품 제작
  • 김현종 기자
  • 승인 2024.03.0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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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대 LINC3.0 사업단 산학 공동 기술 개발 3개 과제 수행 성과 구체화

제주관광대학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사업단은 LINC3.0 사업 2차년도 산학 공동 기술 개발과제 수행 결과 성과가 구체화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과제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대학과 산업체 수요를 기반으로 선정된 제주 용암해수를 활용한 소금커피 개발’(관광호텔조리과 김정현 교수), ‘카무트와 메밀 첨가 약밥 및 제조 방법’(관광호텔조리과), ‘심리상담을 위한 AI 디지털 휴먼 기술 개발’(사회복지과 권정미 교수) 3개다.

제주관광대 LINC3.0 사업단은 총 6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이들 과제를 수행한 결과 현재 특허 출원 3건을 달성했고 기술 이전사업화를 위한 특허 등록 과정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심리상담을 위한 AI 디지털 휴먼기술 개발과제는 특허 출원되고 시제품이 제작됐다.

이 기술은 온라인으로 단순 상담사를 연결하는 기존 서비스와 달리 정신건강 관련 이슈별 다빈도 단어분석을 통해 실시간 비대면 AI 상담을 진행한다. 향후 과제 참여기업인 씨앤에이치커뮤니케이션즈 기술 이전을 통해 제품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산학공동 기술개발 과제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LINC3.0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과 기업 등이 공동 기술 개발을 통해 고도화된 산학연 협력 성과 창출을 도모한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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