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제주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설립할 것”
위성곤 “제주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설립할 것”
  • 고경호 기자
  • 승인 2024.03.0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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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인 위성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예비후보(56·더불어민주당)가 지속가능한 제주 농어업을 위해 ‘제주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

위 예비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제주 농수산물의 가격안정과 수출증대, 유통개선을 위한 전문적인 기관이다. 올해 말까지 설립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제주 농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좋은 품종을 지급하는 것뿐만 아니라 유통 체계의 혁신이 필요하다. 산지도매시장을 도입해 도매가 시장이 가능하게 하고, 제주 농산물에 대한 홍보를 체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제주 농수산물의 저장, 처리, 가공, 판매 및 유통산업에 대한 투자에서부터 가공 제품의 시장개척, 수출입, 품질관리 업무 등을 제주 농산물의 특성에 맞게 수행해야 한다”면서 “제주 농업의 고소득 산업으로의 전환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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