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은 4일 고(故) 현정국 2대 회장 100주년 추모식을 거행했다.
현정국 회장은 가내 수공업 방식의 주류 생산 방식을 현대화하고, 소주 전문회사의 기틀을 마련했다. 기업인으로서 지역 고용을 창출하고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통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해 왔다.
현재웅 대표이사는 “오랜 시간 근속한 직원들에게는 그간의 노력과 희생에 감사하는 의미를 전달하고 새로 들어온 직원들에게는 회사의 역사를 통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추모식 취지를 밝혔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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