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첫 번째 이달의 생태관광지에 '저지곶자왈과 저지오름'
환경부 첫 번째 이달의 생태관광지에 '저지곶자왈과 저지오름'
  • 이창준 기자
  • 승인 2024.03.05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경부 첫번째 이달의 생태관광지에 선정된 '저지곶자왈과 저지오름'

환경부는 첫 번째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제주 ‘저지곶자왈과 저지오름’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환경부는 생태관광을 통해 자연환경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고품격 자연을 체감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매달 ‘이달의 생태관광지’를 선정해 소개할 계획이다.

이달의 생태관광지는 전국 생태관광 지역 중 해당 월에 맞는 특색 있는 자연환경을 갖췄으며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할 수 있고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곳으로 선정된다. 

환경부는 첫 번째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제주 저지곶자왈과 저지오름을 선정했다. 

저지곶자왈과 저지오름은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탄소흡수원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제주의 생명수인 지하수를 만들어 주는 곳으로 제주에선 유명하나 전국 국민들에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다. 

특히 저지곶자왈은 봄을 알리는 전령사로 유명한 백서향 군락지로 아름다운 자연을 뽐낸다.

이창준 기자  luckycjl@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