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제주시갑 선거구 예비후보(59·더불어민주당)가 지난 1일 중앙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다고 4일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는 민심을 소상하게 정확히 파악해 당과 전국 각지 후보의 공약에 반영하는 등 제22대 총선을 앞둔 민주당의 사령탑 역할”이라며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역할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동시에 제주시갑 승리는 물론 민주당의 전국적 승리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에 좋은 건 대한민국에도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며 민주당의 총선 공약에 제주의 지역적 요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문 예비후보는 이날 한림수협 풍어제 현장과 제주축협 가축시장 등을 방문해 “현장 방문은 도민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할 목적이어야 한다”며 “한두 가지라도 실질적으로 농어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적극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