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5억4000만원을 투입해 어린이집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증·개축, 개·보수, 장비비 등 기능보강에 3억4000만원, 노후 CCTV 교체에 2억원이 지원된다.
어린이집 1곳당 증·개축비는 3000만원, 개·보수비는 2000만원, 장비비(CCTV 교체 포함)는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최근 3년 이내 기능보강 사업비를 500만원 이상 받았거나 위법·부당한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 어린이집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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