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인 위성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예비후보(56·더불어민주당)가 가칭 ‘제주 글로벌 카페 페스티벌’을 개최하겠다고 공약했다.
위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귀포에 제주 글로벌 카페 페스티벌을 개최해 커피 향과 공연이 흐르는 문화도시 서귀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된 ‘2024 제주카페스타’를 방문한 위 예비후보는 “최근 수년 사이 전국적으로 입소문 난 서귀포와 제주의 카페, 베이커리가 많다”며 “카페가 단순히 커피와 음료를 마시기 위한 공간이 아니라 일과 휴식, 전시와 공연이 어우러지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화와 공연이 결합된 카페 등 다양한 형태의 영업방식을 가로막는 규제를 혁신하고, 제도를 개선해 두근두근 설레는 문화의 섬 제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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