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원도심 재생사업 연계 문화예술 빌리지 조성”
김영진 “원도심 재생사업 연계 문화예술 빌리지 조성”
  • 김동건 기자
  • 승인 2024.03.0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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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제주시갑 선거구 예비후보(57·국민의힘)가 제주 원도심 고유의 문화와 역사를 기반으로 원도심 재생 사업과 연계한 복합 문화예술 빌리지를 조성하겠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문화예술 빌리지는 원도심 내에서 고품격의 문화, 전시, 공연 등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지역 예술인의 예술공간과 지역 문화 복원 공간을 기초로 전시, 창작, 카페 등과 연계해 제주 고유의 문화자산을 활용한 원도심 특유의 매력을 증가시켜 주거 환경을 증대시키는 효과를 지닌다”고 말했다.

이어 “신도심권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며 원도심을 자주 찾게 돼 삶의 만족도가 증가하고, 야간관광 등과 연계한 제주 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지역민의 소득 증대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도심과 신도심이 서로 문화 균형을 이루면서 도시재생사업이 탄력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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