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가는 대로, 어디든 가고, 배우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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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4.03.03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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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리 작가 ‘삶은 그렇게 납작하지 않아요’ 북토크
9일 달리책방

‘나도 예전에 막연히 어떤 토양이 되고 싶었다.’

지구 어디든 마음대로 가고, 배운다.

달리책방은 오는 9일 오후 6시 달리책방에서 제주살이 중인 김나리 작가의 책 ‘삶은 그렇게 납작하지 않아요’ 북토크를 개최한다.

3월 8일 세계여성의날을 기념해 마련되는 이번 콘서트는 저자가 독일 베를린으로 돌아가기 전 제주에 머물며 독자들과 함께하고자 마련됐다.

들쑥날쑥한 유년 시절을 보내며 열 곳의 학교를 옮겨다녔던 그는 결혼식에서는 드레스를 입고 싶지 않았기에 턱시도를 입었다.

느린 영화를 편집하는 사람이었다가 가장 빠른 방송 매체를 만들기도 하며 수많은 나라와 도시를 여행하고 살았던 김 작가는 제주 여행 중 텃밭 있는 집을 얻어 이사를 감행했고, 제주에서 재택 근무를 하며 이 책을 썼다.

신청은 달리 책방 인스타그램 DM을 통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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