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고등학교는 현유미(2학년)가 2024 아시아 트랙 사이클링 주니어 챔피언십 대회에서 스크레치 1위와 제외경기 1위, 템포경기 2위, 포인트 레이스 2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현유미는 지난달 21일부터 26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대회에 대한민국 주니어 국가대표 후보선수 자격으로 참가해 이 같은 성적을 올리며 종합점수 136점을 따냈다.
이동성 영주고 교장은 “사이클부 현유미 학생이 사이클 주니어 국가대표 후보선수에 발탁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멋진 국가대표가 되도록 응원한다”고 강조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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