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회 신임 회장에 김창기씨(69)가 선출됐다.
제주도새마을회는 지난달 26일 제주도새마을회 회의실에서 2024년 제45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이사회와 정기총회에서는 보고사항 2건, 의결사항 3건이 모두 원안 가결됐으며 제22대 신임 임원 6명도 선출됐다.
제주도새마을회 신임 회장에는 김창기씨가 선출됐다. 이어 부회장에 홍경애씨, 박경호씨, 오희부씨가, 감사에 김용관씨, 김현식씨가 선출됐다.
김창기 신임 회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특히 어려운 이웃,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들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도새마을회는 올해 ▲새마을운동의 세계적 확산 국제협력사업 ▲탄소중립 실천 운동에 새마을지도자 참여 유도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문화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창준 기자 luckycjl@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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