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 봄 여는 4인4색 음악 선율
서귀포의 봄 여는 4인4색 음악 선율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4.02.28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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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음악회 ‘4인 4색(色)’
3월 8일 오후 7시30분 대극장

서귀포의 봄을 여는 4인4색 음악 선율이 울려퍼진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는 3월 8일 오후 7시30분 대극장에서 신춘음악회 ‘4인 4색(色)’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4년 봄을 맞아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기원하며 시민이 편안한 마음으로 감상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에는 소프라노 오능희와 안혜수, 테너 박웅, 바리톤 최병혁 등 4인이 출연한다.

여기에 허대식 지휘자가 이끄는 ‘제주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호흡을 맞춘다. 

아울러 ‘도댓불 중창단’ 이 깊이 있는 하모니를 더할 예정이다.

무대는 봄의 활기가 가득 묻어난 요한스트라우스 2세 ‘천둥과 번개 폴카’, ‘봄의 소리 왈츠’, ‘남촌’, ‘강건너 봄이 오듯’, 로시니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 등 한국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의  성악곡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공연은 만 6세 이상 관람가로 티켓 가격은 1층 1만원, 2층 5000원이다. 문의=760-3368.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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