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스타인→저지종 교체 우유 생산시기 앞당긴다
홀스타인→저지종 교체 우유 생산시기 앞당긴다
  • 김현종 기자
  • 승인 2024.02.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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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올해 낙농산업 총 2억900만원 투입...원유 유질 개선-낙농시설 현대화도 추진

제주시는 올해 낙농산업 분야에 2900만원을 투입해 5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제주시가 탄소중립과 환경친화 축산업 육성을 위해 2022년부터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젖소 품종 교체 사업에 1억원을 들여 저지종 우유 생산 시기를 앞당겨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이 사업은 기존 젖소품종인 홀스타인종을 저지종으로 교체하는 수정란 이식을 지원한다. 저지종은 홀스타인종 대비 이산화탄소와 분뇨 배출이 적고 고단백·고지방 우유 생산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원유 유질 개선, 목장 낙농시설 현대화HACCP 지정에 각각 3000만원과 7900만원이 투자된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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