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를 앞두고 지역 순회 일정으로 제주를 방문하려 했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계획을 돌연 취소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
28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초 한 비대위원장은 다음 달 3일 제주를 찾아 ‘국민 희망의 길’ 제주도당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대회를 나흘 앞둔 이날 전면 취소되면서 필승결의대회도 무산.
이와 관련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당원 집회보다는 시민과 더 많이 만나고, 민생현장 중심의 행보를 하기 위한 중앙당의 판단에 의해 내려진 결정”이라며 “일각에서 제기한 ‘제주 홀대론’과는 전혀 상관없는 내용”이라고 설명.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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