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인 위성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예비후보(56·더불어민주당)가 ‘서귀포 공공요양병원’을 신속하게 설립하기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공약했다.
위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선거사무소에서 의료연대 제주지역지부 임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믿고 갈 수 있는 서귀포 의료 환경 구축과 공공요양병원이 신속히 설립될 수 있도록 나서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위 예비후보는 ▲믿고 갈 수 있는 서귀포의료원 ▲서귀포 공공요양병원 신속 설립 ▲지역완결형 협력의료체계 구축 ▲제주의대 정원 확대 및 지역 인재 비율 향상 ▲상급종합병원 지정 등 7대 정책 과제를 제시했다.
위 예비후보는 “서귀포의료원 시설 확충 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면서 “간병비 걱정 없는 간호간병 통합병동 확대 등 서귀포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거점 공공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