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윤, 이하 센터)는 '만감류 핵심기술 실천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생리장애 극복과 지속적인 품질관리로 상품 비율을 높여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제주산 만감류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한라봉, 레드향, 천혜향 3품종 65농가를 대상으로 시기별 핵심기술 현장 교육을 하고 우수농가를 발굴해 노하우와 기술을 공유하는 등 현장 컨설팅이 제주지역 만감류 재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만감류 생산을 목표로 우수 모델과원을 조성하고 현장 교육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