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어린이 건강체험관 3월 본격 운영
서귀포시, 어린이 건강체험관 3월 본격 운영
  • 한국현 기자
  • 승인 2024.02.27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내 최초…‘튼튼놀이터’ 참여자 모집 

서귀포시는 어린이의 평생 건강생활습관 기틀 마련을 위한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구강보건, 손씻기, 금연 및 절주, 영양, 신체활동 등 10가지 다양한 건강 컨텐츠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쉽게 흥미를 자아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용 대상은 올바른 건강인식과 습관이 정립되는 시기인 4~9세 어린이다. 운영은 주 3일(월ㆍ수ㆍ금), 2회(오전 10시ㆍ오후 1시 30분), 회당 90분 소요로 수용 인원은 1회 당 15명이며 최대 20명까지 가능하다.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지난 26일부터 희망 기관을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참여 희망 기관은 건강생활지원센터(760-6483ㆍ6488)로 문의ㆍ예약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어린이들이 눈높이에 맞는 놀이ㆍ체험형 교육을 통해 건강지식을 습득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