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3월부터 관광개발 사업장 점검 돌입
道, 3월부터 관광개발 사업장 점검 돌입
  • 고경호 기자
  • 승인 2024.02.27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관광개발 사업장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제주도는 오는 3월부터 도내 관광개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투자 실적 ▲도민 고용 실태 ▲지역건설업체 참여율 등 전반적인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점검 대상 사업장은 ▲관광개발사업 22곳 ▲유원지 18곳 등 총 40곳이다. 이 중 준공 사업장은 3곳이며, 일부 준공돼 운영 중이거나 공사 중인 사업장은 35곳, 미착공 사업장은 2곳이다.

제주도는 이번 점검 과정에서 지역건설업체 참여 및 도민 고용 등 도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역 상생 실적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특히 지역업체 생산 자재 사용, 지역 인재 육성 산학프로그램 운영, 지역 농수축산물 구매, 시설 사용료 할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