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용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예비후보(57·국민의힘)가 경선 결과에 승복하면서 “서귀포시민의 곁에서 함께하겠다”고 피력했다.
이 예비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가 많이 부족했다. 그럼에도 저를 국민의힘 서귀포시 국회의원 후보로 세워주기 위해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동료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전했다.
이어 “경선에서 승리한 고기철 예비후보께도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비록 저의 걸음은 여기서 멈추지만 경선 기간 보내주신 서귀포 변화에 대한 열망, 서귀포 발전에 대한 기대의 마음은 멈추지 않을 것을 믿는다”고 피력했다.
끝으로 이 예비후보는 “저에게 보내주신 뜨거운 마음 잊지 않고 서귀포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여러분 곁에서 계속해서 힘이 되는 존재로 함께 하겠다”며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