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다음 달 4일부터 29일까지 제주국민체육센터 실내 수영장에서 어린이와 성인 대상 생존 수영 교실을 무료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생존 수영 교실은 어린이반 2개 반과 성인반 2개 반 등 총 4개 반으로 편성돼 매주 월‧수‧목‧금요일 주 4회 운영된다. 1개 반 당 인원은 어린이와 성인 모두 25명이다.
제주국민체육센터는 수영과 에어로빅, 요가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고 입장료(성인 2000원‧어린이 1000원)만 내면 된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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